사무장이 배우까지?
사고 후 첫 앨범
"멜로 역할하고 싶어"
사고 후 첫 앨범
"멜로 역할하고 싶어"

핲기는 "법률사무소에서 사무장이다. 비주얼은 사무장을 찾아가는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원래 꿈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참 좋아했다. AFKN 방송에서 힙합을 처음 접하게 됐다. 그분들의 생김새가 나랑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 때부터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여러 기획사에 데모 테이프를 보냈는데 한 기획사에서 연락이 와서 대한민국의 투팍이 되겠다 싶었다. 목소리는 괜찮았지만 그분들이 바라는 외모가 아니었더라. 좌절과 동시에 굳은 다짐을 하면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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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로서의 도전에 "친한 친구가 배우였다. 친구따라서 연예인 축구단 구경도 갔다. 영화 관계자가 '캐릭터가 좋다'라면서 연기를 배워보라고 했고 독립 영화로 데뷔했다. 이후에 영화 '26년'에서 수호파 조직원 역할을 했다. 분장도 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힘쎈여자 도봉순', '아버지가 이상해'에도 나왔다"라며 여기서도 조직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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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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