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카페 개업 근황
"1년 만에 멋지게 오픈"
유인석, 최근 집행유예 확정
"1년 만에 멋지게 오픈"
유인석, 최근 집행유예 확정

유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예쁜 제주카페"라는 글을 올리며 '박한별 카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어 "카페 할 거라며 보여줬던 허름한 건물부지가 1년 만에 이렇게나 멋지게 바뀌었다"며 "아직 가오픈인데 이미 핫플(레이스)이 돼버렸다"고 적었다.
그는 또 박한별을 향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박 사장님"이라며 "오픈 축하한다. 또 가고 싶다. 라떼와 빵이 자꾸 생각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박한별의 카페 전경과 음료 등이 담겼다. 그중 음료를 만들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지만 카메라를 쳐다보며 밝은 근황을 알렸다.

당시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모든 논란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가수 승리와 함께 2015∼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유 전 대표는 지난 2월 서울고법 형사5부에 항소취하서를 제출하면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