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탁재훈과 불화설 있었다"
"사실 굉장히 친해, 끈끈함 있다"
"탁재훈과 함께 불운 끊고 싶어"
"사실 굉장히 친해, 끈끈함 있다"
"탁재훈과 함께 불운 끊고 싶어"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그들이 원하는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MC들과 게스트 간 케미는 물론 토크와 어우러지는 게스트들의 노래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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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탁재훈씨와 (사이가) 안 좋은 분은 따로 있다. 옛날에 절친이었다가 지금은 안 좋다"고 폭로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김구라는 또 네 MC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탁재훈과 저는 호흡이 맞는데서 재미가 오는 게 아니고 불협화음이 재밌다. 불화설도 종종 이야기가 나왔는데 스타일이 다른 MC들을 일부러 모은 것 같다"며 "그 안에는 인간적인 신뢰, 끈끈함이 있고 그런데서 오는 짓궂은 장난이 저희 프로그램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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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의 출처에 대해선 "이수근씨가 퍼트렸다. 예전에 화생방에서 생긴 일화가 있는데 오해다. 그 후로 탁재훈과 프로그램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의 개성은 잘 알고 있다. 오랜만에 봐도 변하지 않는 게 있고 계속 그 자리에 있다 보니 다시 또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여전히 재기발랄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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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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