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동상이몽2' 스페셜 MC
"프리 나랑 안 맞아, 스스로가 안쓰럽더라"
"전종환 대시? 철벽으로 응수"
"프리 나랑 안 맞아, 스스로가 안쓰럽더라"
"전종환 대시? 철벽으로 응수"

MBC ‘뉴스데스크’ 안방마님에서 어느덧 프리 9년차를 맞은 문지애. 그는 “프리랜서 자체가 나랑 안 맞는다. 예능에서 춤도 추고 발가락도 꺾고 말도 안 되는 개인기들을 했는데 나 스스로가 안쓰럽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ADVERTISEMENT
서장훈이 “회사를 나올 땐 그걸 몰랐나?”고 묻자 문지애는 “그런 생각을 안 하고 그냥 나왔다”며 웃었다.

4년 비밀연애의 팁을 묻자 문지애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 안 된다”며 “그땐 나름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할 때라 알아보는 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음식점 한 군데 그 옆에 붙어 있는 카페만 다녔다. 의심을 받을 것 같을 땐 일부러 카페 중앙에 앉아 사무관계를 연기했다”고 답했다. “그런데 다 지나고 나니 우리끼리만 비밀 이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