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한 소님맞이
성민, 프로깔끔러
시부모님에게 애교
성민, 프로깔끔러
시부모님에게 애교

무엇보다 성민·김사은 부부가 온종일 장을 보고 분주하게 요리 준비에 신경을 쓰는 모습으로 특별 손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던 상황. 성민·김사은 부부는 요리 준비를 위해 겨울 제철 방어 한 마리를 통째로 구입해 아낌없이 플렉스하는 통 큰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성민은 가게 사장님으로부터 방어 해체 기술까지 속성으로 전수받으며 직접 회 뜨기에 나서, 방어회의 맛을 궁금하게 했다.
ADVERTISEMENT
이후 드디어 만찬 준비가 완료되고 성민의 집에 특별 손님이 방문하자 김사은이 "엄마~아빠"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달려가 안겨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맛팸들도 깜빡 속게 만든 특별 손님의 정체는 김사은의 부모님이 아닌 바로 성민의 부모님이었던 것. 시부모님의 방문을 딸처럼 반갑게 맞이하는 김사은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성민 부모님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성민·김사은 부부가 준비한 스페셜한 만찬을 함께 한 시부모님은 아이돌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던 성민이 느닷없이 "저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밝히면서 충격을 안겼던 7년 전 일화를 떠올렸다. 결혼 폭탄 발언에 부모님은 소리까지 지르며 격한 반응을 보였고, "지금도 그 때를 잊을 수가 없다"는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아내의 맛'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성민의 부모님과 성민·김사은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ADVERTISEMENT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9회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