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Give Up' 자살방지 캠페인 참여

이창민은 23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네버 기브 업’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창민은 지난 5일 발매된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 캠페인송 ‘이 못난 나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창민은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자신만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는 미국 소재 비영리단체 유스타파운데이션이 지난 2013년 창립 이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한국의 현실을 바꿔보겠다는 큰 포부를 세우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로 한국과 미국의 가수 및 뮤지션, 캘리그라퍼, 사진작가, 정치인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동참 중이다. 또한 LA 카운티 정신건강국, 빅데이터 분석 단체인 소다비(SoDAVi) 등이 함께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유스타파운데이션의 창립자이자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LA박피디의 지휘 아래 지난해 12월과 지난 5일 두 차례 캠페인 송 앨범이 발매됐고 장혜진, 하동균, 김형중, 김현철, 소프라노 최정원,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로렌 한 등이 참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는 음악 제작비 회수 없이 모든 수입 전액이 빅데이터 수집 등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 연구 등의 비용으로 비영리단체에 헌정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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