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의혹을 받았던 가수 요아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요아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해 준 나의 사람들 그리고 #싱어게인 다들 정말 사랑해요.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얻은 것에 행복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요아리는 '싱어게인'에 출연한 동료 가수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지었다.

앞서, 요아리는 학교폭력 의혹을 받으며 수 차례 폭로가 이어졌다. '싱어게인' 측은 "본인 확인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제작진도 파악중"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요아리는 예정대로 '싱어게인' 결승전에 출연했다.

'싱어게인' 결승전이 이후 요아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정하고 훌륭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이유 없이 누구를 괴롭히거나 때리는 가해자였던 적은 없다"며 학교폭력 논란을 부인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