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 상습 마약으로 비투비 탈퇴
'비투비=7명' 의미 제스처로 '감싸기' 지적
'비투비=7명' 의미 제스처로 '감싸기' 지적

이창섭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눌러담아놓고 쌓아놓았던 감정들과 많은 생각들이 '우리들의 콘서트' 음악이 흐르자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터져나왔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그 시절의 우리를 우리 모두 잊지말자 영원히 마음속에 새겨두겠다는 마음으로 표현한 제스쳐였습니다. 이 마음이 왜곡되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제 마음과 여러분의 마음속에 기억되길바라며 앞으로도 비투비로서, 그리고 이창섭으로서 좋은 아티스트로, 또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언제나 믿고 함께 걸어와준 멜로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창섭의 '7'을 정일훈 탈퇴 전 '비투비=7명'이라고 해석하는 시각이 많았고, 일각에서는 이창섭의 제스처가 상습 마약 혐의로 탈퇴한 정일훈을 감싸는 제스처라고 지적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