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노래 선물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함께"
박진주X펭수X김태우 무대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함께"
박진주X펭수X김태우 무대

김태우는 코로나19로 인해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크리스마스 때는 집에서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결혼하고 나서는 집에 많이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데 아이들 셋이 산타 할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아침마다 같이 선물을 뜯어보는 편이다"며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연말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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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멤버들은 팬들의 잊고 싶은 사연이 담긴 얼음을 직접 깨부수고 나쁜 기억을 없애 주기 위한 코너를 통해 힐링 선사에 나섰다. 김태우가 고른 사연은 바로 인도네시아에 있는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끝에 청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연으로 김태우는 이들을 위한 축가로 이적의 '다행이다'를 선곡해 사연의 주인공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쌍꺼풀 수술을 앞둔 사연자에게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창업을 앞둔 사연자에게는 '사랑비'를 재치있게 개사한 ‘머니비’로 재미와 고품격 무대를 동시에 전했다.
이어 동물 음악대 멤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공개됐다. 각자 자신에게 쓸모없는 선물로 준비한 멤버들 중 김태우는 윤상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받았고 더위를 많이 타는 김태우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윤상에게는 경광봉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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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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