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특집 '트롯 에이드' 개최
임영웅, 숨겨온 '도른자美' 대방출
임영웅, 숨겨온 '도른자美' 대방출

오는 10일 방송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5회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UV(유세윤,뮤지), 김도끼 은도끼(비투비 은광,창섭), 온앤오프 효진, 오마이걸 효정, 권인하, 장혜진으로 구성된 ‘기부 천사’들과 함께 전 세계 슈퍼스타들의 자선 공연으로 유명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트롯 에이드’로 목요일 밤을 훈훈하게 달군다.

이와 관련해 이번 ‘사랑의 콜센터-트롯에이드’에서는 TOP6 멤버들이 ‘기부 천사’들과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노래방 점수 총합이 가장 높은 최종 우승팀의 이름으로 어린이들에게 기부를 하게 되는 뜻깊은 특집을 마련한 것.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특집이니만큼 TOP6와 기부 천사들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팀원 꾸리기에 신중을 기한다. 이로 인해 임영웅은 UV와 영탁은 ‘금도끼 은도끼’, 이찬원은 효진과 팀을 이루고, 정동원은 효정, 장민호는 권인하, 김희재는 장혜진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한다.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6팀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선배와 후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상대방의 점수 1점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이끌어낸다.

UV 특유의 진지하고도 코믹한 무대에 도전한 임영웅이 연기인지 실제인지 알 수 없는 기막힌 현실 연기로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무대매너를 선보이면서 UV마저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고. 오직 ‘사랑의 콜센타’에서만 볼 수 있는 임영웅의 색다른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트롯에이드’ 최종우승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TOP6와 기부 천사들은 ‘트롯 에이드’를 통해 시청자들의 가슴에 오래오래 기억될 다양한 무대들로 웃음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라며 “마음껏 환호할 수 없는 요즘, 집안에서라도 ‘사랑의 콜센타’를 즐기며 맘껏 웃고, 양껏 호응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 35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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