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SNS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30만↑
연인 신민아와 '맞팔'할지 팬들 '관심'
신민아와 기부 활동으로 귀감되기도
최동훈 감독 '외계인' 촬영 중→활발한 작품 활동 기대
연인 신민아와 '맞팔'할지 팬들 '관심'
신민아와 기부 활동으로 귀감되기도
최동훈 감독 '외계인' 촬영 중→활발한 작품 활동 기대

김우빈은 지난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흑백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왼손을 얼굴에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함께 그윽한 눈빛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를 기다렸던 팬들은 한달음에 달려가 그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그가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또한 연인 신민아와 '맞팔'을 할지도 팬들은 호기심 있게 보고 있다.

올해 초 김우빈은 신민아가 소속돼 있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더욱 기대케 했다. 올해 김우빈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인사하진 않았지만 신민아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재민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 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또한 각종 화보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끝까지 잃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쉽지 않기에 매일 복기한다. 그 동안은 나를 많이 못 챙겼다. 다른 사람들은 챙기면서 유독 내 자신에겐 가혹하고 쌀쌀 맞았던 것 같다. 이제는 나를 사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된 그를 향한 팬들의 사랑은 더욱 굳건해졌다. 훤칠한 외모와 큰 키의 훈훈한 비주얼, 그리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그의 모습을 하루빨리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길 팬들은 고대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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