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돼지토끼', 느껴진다 딸 하영 향한 찐사랑♥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011/BF.24477886.1.jpg)
장윤정은 지난 19일 신곡 '돼지토끼'를 발표했다. 이 곡은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이다.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비 맞지마 두피 멍들라 내가 구름도 가려줄게/ 제발 밤에는 집에만 있어 번쩍번쩍 빛이 나니까/ 바람 불면 나가지도 마 날아갈리 없겠지만은/ 혹시나 고운 피부 바람에 아파할까 봐'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딸 하영을 연상시키는 가사와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가사가 눈물을 유발한다. 대중들도 장윤정의 찐사랑에 하영이가 행복하겠다는 반응이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비에 약 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트로트 장르에서는 흔치 않은 초대형 규모의 뮤직비디오다.
![장윤정 '돼지토끼', 느껴진다 딸 하영 향한 찐사랑♥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011/BF.24477887.1.jpg)
장윤정의 남편이자 아나운서인 도경완은 SNS에 "'돼지토끼' 듣고 '가사가 감동적이다. 눈물난다' 말씀해주시는 분들. 찐사랑 느껴 저희 부부가 더 감동입니다. 연우, 하영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밝혔다.
2003년 '어머나'로 데뷔한 장윤정은 통통 튀는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어머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초혼' 등 발매하는 곡마다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 퀸으로 등극, '트로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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