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과 러브스토리 공개
"요즘 아내 볼 때 마다 떨려”
"요즘 아내 볼 때 마다 떨려”

지난 1주년 특집 ‘라면전쟁’ 편에 첫 출격한 류수영은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함께 뚜렷한 캐릭터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주부 9단, 장바구니 물가를 줄줄 꿰고 있는 살림꾼에 아파트 동 대표까지 맡고 있는 사실이 공개되며 “반전”이라는 반응을 이끈 것. 또한 류수영이 개발한 라면 메뉴 ‘감탄면’은 첫 도전임에도 극찬을 이끌어내며 결승전까지 진출, 쟁쟁한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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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과 박하선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꽃시장을 방문한 류수영은 박하선이 좋아하는 해바라기를 분주하게 찾았다고. 결국 류수영은 아내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꽃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아내 박하선을 위해 근사한 꽃다발을 완성했다고 한다. 실제 류수영은 박하선과 데이트할 때 꽃을 많이 선물하며 사랑을 표현했다고.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류수영은 또 사랑하는 아내 생각에 잠긴 듯 하더니 이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류수영은 “아내를 보며 처음으로 ‘동생이 아니구나’라고 느낀 것이 단발로 자른 모습을 봤을 때였다. 그녀의 단발이 정말 예쁘다. 요즘 다시 단발로 머리를 잘랐는데, 볼 때 마다 처음 느꼈던 설렘이 또 다시 느껴진다”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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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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