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스타책방' 참여
목소리 재능기부 '훈훈'
"눈 감고 상상력 길러보길"
목소리 재능기부 '훈훈'
"눈 감고 상상력 길러보길"
개그맨 윤택이 '스타책방'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아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9일 오전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함께하는 '스타책방'에는 윤택의 목소리로 꾸며진 그레이트북스 이야기 꽃할망 '호랑이 형님'이 공개됐다.
'스타책방'은 동화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스타들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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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윤택은 호랑이 목소리를 실감나게 재연하며 동화책을 읽어 재미를 선사했다. 윤택은 "'호랑이 형님'은 어렸을 적 카세트테이프로 들은 기억이 있다"며 "여러 동화들이 담겨있었는데, 특히 이 책이 재밌었다. 형들이 학교에 가고 나면 집에서 혼자 '호랑이 형님'을 들었다”고 밝혔다.
오디오북의 매력을 묻자 윤택은 "눈을 감고 들으면 더 많은 것들에 집중할 수 있다"며 "TV를 볼 때도 볼륨을 꺼놓고 보면 화면의 앵글이나 감독의 생각을 더욱 잘 알 수 있듯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오디오만 들으면 상상력과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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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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