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솜은 취미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요즘 산을 좀 많이 간다. 코로나 때문에 답답하기도 하고 생각 정리도 잘 된다"고 밝혔다. 이어 "산을 워낙 좋아하는데 매년 한라산을 오른다. 얼마 전에 북한산도 올라갔다. 집앞에 우면산도 있다. 둘레길이긴 하지만 시간이 되면 거의 매일 간다"고 말했다. 등산객들이 알아보지 않느냐고 묻자 "절대 그런 일 없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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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 오는 21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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