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이모 김다비, 유쾌 반응
"한껏 기대하고 왔는데"
수상 실패에도 '능청꾼'
"한껏 기대하고 왔는데"
수상 실패에도 '능청꾼'

앞서 둘째이모 김다비는 신인상 후보에 올라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여자 신인상 수상자로 송가인이 호명됐고, 동시에 실망스러워하는 둘째이모 김다비의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그의 곁으로는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그를 장난스럽게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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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굉장히 급하게 인터넷 쇼핑을 했다. 오늘 많이 슬픈 지, 웃음이 한 번 밖에 안 난다. 그래도 나는 너무나 영광이다. 트로트 100년 역사에 초대돼서 영광이다. 그래도 신인상을 받았더라면"이라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유발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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