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SBS 퇴사
'동물농장' 마지막 방송에 장예원 눈물
장예원 아나운서 "나도 힐링했다"
'동물농장' 마지막 방송에 장예원 눈물
장예원 아나운서 "나도 힐링했다"

20일 방송된 '동물농장'에서 장예원 아나운서가 눈물을 글썽이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클로징 멘트를 하면서 눈물을 쏟기 시작했고, 신동엽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면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도 "어제 잠이 안 왔다. 6년을 함께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동물농장' 보시면서 힐링하는 것처럼 저도 늘 같은 마음이었다. 정말 행복했고 MC,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와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SBS를 퇴사했다. 장예원은 퇴사 과정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폭스TV'를 통해 지난 19일 공개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