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비티는 지난 13일 개최된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데뷔이래 첫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소리바다 어워즈'의 신인상은 그간 K팝 유행을 선도해 온 그룹들이 거쳐 간 상으로, 크래비티가 앞으로 가요계에 미칠 영향력을 예고하며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크래비티는 "저희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이게 다 사랑하는 러비티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크래비티를 위해 힘써주신 스타쉽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그 외에 스태프 분들 그리고 아홉 명의 가족 분들 정말 사랑한다"라며 "이 상에 걸맞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은 한터차트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 부문 1위,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앨범 차트’ 20위에 올라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 총 12개 지역 톱3,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소셜 50차트 12위 등을 기록,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성장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크래비티는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플레임'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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