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전진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더라"
최송현♥이재한X지숙♥이두희, 온도 차 스킨십
치타♥남연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데이트
최송현♥이재한X지숙♥이두희, 온도 차 스킨십
치타♥남연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데이트

지난 1일 방송된 '부럽지'에서는 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 치타-남연우 커플의 버라이어티한 데이트 현장과 예비 신랑 전진의 찐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최송현과 이재한,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글램핑 더블 데이트에 나서 극과 극 커플의 치명적 매력으로 찐 웃음을 유발했다. 치타와 남연우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로 뜻 깊은 선행을 실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웃음과 설렘, 힐링을 동시에 안겨준 ‘부럽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전진은 '부럽지'에서 최송현-이재한 커플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며 "(운명커플과 달리) 여자친구는 엄마 같은 스타일이고 제가 애교를 떠는 스타일이다"며 '애교 송현' 역할을 자신이 맡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연우의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모습을 지켜보며 배려심에 감탄하던 그는 여자친구가 생각난다며 "여자친구가 배려심이 깊어 지인들이 천사라고 부른다. 여신이자 천사"라고 덧붙이며 사랑꾼 끝판왕 입담을 과시했다.

지숙-이두희가 준비한 도토리묵과 해신탕, 최송현-이재한이 준비한 스페셜한 스테이크로 글램핑 만찬을 차린 네 사람. 더블 데이트가 무르익어가자 두 커플은 서로의 연애애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두희는 세계 일주 중 비행기 안에서 와이파이 신호에 사랑의 운명을 걸었던 고백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오래가 아니라, 끝까지 가야죠"라며 지숙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다시 확인시켜줬다.
최송현-이재한 커플은 으른 스킨십으로 '두더지 커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너무도 자연스러운 '운명커플'의 입맞춤을 얼이 빠진 듯 보고 있던 지숙과 이두희는 황급히 눈을 가리고 "너무 가까이에서 봤다"며 화들짝 놀라는 반응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어진 예고에선 더욱 화끈해지는 커플들의 더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치타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를 하며 오히려 자신이 힐링되고 치유가 된다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선행을 함께 하며 더욱 예쁘게 사랑을 키워 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과 힐링을 함께 안기며 안방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부럽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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