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연출을 맡은 송지원 감독과 배우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참석해 취재진의 사전 질문에 답했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강지영은 극 중 계약직 조연출이자 프로그램 '야식남녀'의 열혈 PD 김아진으로 분한다.
한국에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강지영은 오랜만에 한국에서 활동하는 소감을 묻자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5년 만에 한국에서 인사드리는 게 굉장히 의미가 있고 '야식남녀'를 만나게 돼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떤 평가를 받고 싶냐는 질문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한국어로도 연기를 하는구나' 이 정도만 알아주시면 앞으로 활동하는데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야식남녀'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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