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차은우·민규, 이태원 아이돌 지목
"깊이 반성하고 있다" 반성의 뜻 밝혀
"깊이 반성하고 있다" 반성의 뜻 밝혀

NCT 127은 오늘(19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정규 2집의 타이틀곡 '영웅'으로 큰 성과를 거둔 터라 리패키지 앨범과 활동에 대한 기대는 높았다.

이들의 행적이 문제가 되자 재현을 비롯한 멤버들의 소속사들은 사과하며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재현은 자필 사과문으로 죄송한 마음을 강조했다. 재현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저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멤버들, 회사, 함께 일하는 모든 주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대학교 수업을 콘셉트로 새 앨범 소개, 티저 콘텐츠 비하인드 토크, 게임 미션, 음원 발매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팬들 앞에 선 재현이 한 번 더 진심 어린 사과를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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