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 KBS에 사표 제출
연인 전현무와 결혼설도 제기돼
전현무 따라 프리랜서 활동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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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따라 프리랜서 활동하나
![[TEN 이슈] '전현무♥' 이혜성, KBS 사표 제출부터 결혼설까지…향후 거취에 관심](https://img.tenasia.co.kr/photo/202005/BF.21268361.1.jpg)
KBS 아나운서국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 의사를 밝혔다. 앞서 이 아나운서가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온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KBS라디오는 이 아나운서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설레는 밤'은 여기서 마무리 짓지만 더 좋은 모습 앞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설레는 밤)' 가족들은 늘 내 편이었다. 가시 돋친 말에 상처 받은 날, 한결 같이 날 감싸안아줬다"고 인사했다.

이 아나운서는 "오해도 많이 받고, 상처 받는 말도 받고 그럴 때 여러분들이 '혜디(이혜성 DJ)한테 그러지 마라'면서 항상 토닥토닥 해주셨다. 그게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또한 "우리 엄마와 할머니는 매일 라디오를 들어주셨다. 나보다 더 섭섭해 하실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KBS2 '연예가중계' '음치는 없다-엑시트'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다. 이 아나운서는 연차 수당 부당 수령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라디오 하차부터 KBS 사직, 그리고 전현무와의 공개 열애부터 봉사활동 동행까지 이혜성 아나운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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