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유튜브 적극 활용 '눈길'
'놀면 뭐하니', 유튜브 온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공개
'삼시네세끼' 오는 15일 첫방
'놀면 뭐하니', 유튜브 온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공개
'삼시네세끼' 오는 15일 첫방

지난해 7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는 처음부터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MBC 예능 공식 유튜브 채널이 아닌 독자적인 채널을 통해 본 방송에서는 담기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힘든 시청자를 위한 ‘방구석 콘서트’부터 유재석과 박명수의 브이로그 등이 '유트브 온리'로 공개됐다. 유산슬, 유고스타, 라섹 등의 여러 부캐들을 탄생시키면서 유재석이 직접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 본 방송에서는 ‘동시간대 유-니버스’로 편집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현재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4만 명을 돌파했고,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356만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나 혼자 산다 STUDIO’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27만 명을 넘었고,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김세정의 반려견 최초 공개 영상으로 372만 뷰를 기록했다.

tvN '신서유기' 스핀오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아일랜드로 간 세끼' '라끼남' '마포 멋쟁이'에 이어 젝스키스 완전체 예능 '삼시네세끼' 역시 5분 방송 이후 10분 이상 분량의 풀버전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TV에서는 공개하지 못했던 PPL 제품명, 브랜드 등을 거침없이 공개하는 등 유튜브 방송만의 매력을 극대화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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