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드라마 작품상·예술상(VFX) 후보
'사냥의 시간' 이제훈, 영화 남자최우수 후보
'사냥의 시간' 박해수, 영화 남자신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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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박해수, 영화 남자신인 후보

올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돼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렸으며, TV부문 드라마 작품상과 예술상(VFX)에 노미네이트됐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국형 좀비 장르를 선보인 '킹덤'은 "'워킹데드'를 넘어선 작품"(포브스) "'왕좌의 게임'에 실망하고 '워킹데드'에 질렸다면 '킹덤'을 보라"(옵저버) 등 해외 매체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불러모았다. 조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건축물, 속도감 있는 액션을 완성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 놀라운 퀄리티의 CG를 담당한 시각 특수효과 전문 기업 매드맨포스트는 '킹덤'의 VFX로 예술상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통해 탄생한 높은 퀄리티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국내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킹덤'과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 작품 최초로 오는 6월 5일 열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예의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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