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리틀 싸이 황민우 출연
첫 다문화 가정 출연, 공부 꿀팁 전수 받아
'리틀 싸이' 폭풍 성장한 황민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
첫 다문화 가정 출연, 공부 꿀팁 전수 받아
'리틀 싸이' 폭풍 성장한 황민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

24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리틀 싸이' 황민우 군 가족이 출연,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공부의 신' 강성태 전문가를 비롯,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됐다.
또한 '공부가 머니?' 새 MC로 첫 인사를 전한 소이현이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센스 있는 입담은 물론, 매끄러운 진행실력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끝낸 소이현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공부가 머니'에 첫 등장한 다문화 가정의 남다른 고민이 눈길을 끌었다. '60세' 한국인 아버지와 '한국 교육을 잘 모르는 베트남' 어머니를 둔 민우는 공부 조언을 듣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특히 아빠 황의창 씨는 늦둥이 아들 친구들에게 할아버지 소리를 들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고, 엄마 부티리 씨는 "둘째 민호가 말을 늦게 뗀 것이 내 탓인 것 같다"는 말을 꺼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모든 솔루션을 다 들은 황민우는 "전문가분들이 조언해 주시니까 많이 깨달았고, 더 노력을 해보려고 한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MC 소이현은 "최고"라며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공부가 머니'는 새로운 주제와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웃음을 선사하며 금요일 저녁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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