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마지막 여행지로 떠나
안재홍X옹성우, 아름다운 경치에 콧노래
대장 안재홍, 조식 대장정 진두지휘
안재홍X옹성우, 아름다운 경치에 콧노래
대장 안재홍, 조식 대장정 진두지휘

최근 세 사람은 엘 칼라파테를 떠나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우수아이아’로 향했다. 이들이 선택한 이동 방법은 대서사시를 방불케 했다. 자그마치 1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국경을 넘고, 배를 타고 마젤란 해협을 건너야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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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재홍은 추위와 피로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맛집 철학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새벽부터 이어진 장거리 이동에 지쳤음에도 중간 경유지에 도착하자 모두를 위해 조식 대장정에 올랐다. 이른 시간부터 동네를 구석구석 살피며 고군분투하는 안재홍을 동생들 역시 뒤를 따르며 함께 했다. 결국 이들은 예상치 못했던 식당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여행지를 향해 떠난 트래블러들의 모습은 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트래블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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