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케스트라 청중단은 오케스트라에 도전하는 유재석을 위해 모인 청중단. 김광민을 포함해 유희열, 이적, 피아니스트 손열음으로 구성됐다. 유희열은 “재석이를 위해 이런 분들이 온다는 건 너무 사치스럽지 않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케스트라 청중단은 하프에 도전한 유재석의 성장과 오케스트라 데뷔 과정을 살폈다.
이들은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클래식 용어부터 몇백 년 된 노래가 계속해서 연주되는 이유, 클래식 관람과 관련된 문화 차이 등 가깝고도 먼 클래식의 매력을 전했다.
두 피아니스트의 즉석 공연도 펼쳐졌다. 유재석은 좌중을 압도하는 손열음의 연주를 말을 잇지 못하며 감상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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