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관계자는 28일 텐아시아에 "문제가 된 종이는 제작진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기록한 스크립트"라며 "관찰예능이기 때문에 방대한 양의 편집 작업을 줄이려 실시간으로 정리한 문서"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선 "어제(27일)부터 문의가 쏟아져 해당 게시물을 내렸다"며 "사실 논란이 될 줄 몰랐다. 아이들(윌리엄·벤틀리)이 글을 읽을 능력도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적극적인 해명을 내놓자 많은 누리꾼들은 "이게 논란될 일인가?" "대본이 있어도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읽을줄 아는가?" "별걸 다 트집 잡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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