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셜테이너 출연금지규정에 항의하며 MBC 출연을 거절하겠습니다”며 유명인사 14명이 MBC 출연을 거부할 것임을 밝혔다. 소설가 공지영, 의 고재열 기자, 영화제작자 김조광수, 문화평론가 김규항, 성공회대 김창남 교수, 서울대 조국교수, 음악 평론가 김작가, 김광수 경제연구소의 선대인, 영화감독 여균동 등 출연 거부 의사를 표현한 인사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탁현민 교수는 앞으로 MBC 출연을 거부하는 유명인의 명단을 매주 월요일에 취합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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