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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방법을 놔두고 멀리 돌아가려 하시다니요. MBC, 2009년 이후 3년 만에 제 19기 신인 개그맨 공모. 이번 공모의 응모자격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신세대 개그, 코미디 연기에 재능이 있는 만 18세(94년 7월 4일 이전 출생) 이상의 남녀다. 응시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우편 발송 및 직접 방문으로 접수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총 3차의 전형 절차를 거친 후 7월 17일 발표된다.
보도자료
이건 마치 앉아서 일할 사무실도 없는데 신입사원 뽑는 격.
지현우, 유인나에게 한 공개고백에 대해 “똑같은 상황이 와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밝혀. 지현우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걱정들 엄청 하네~! 멀쩡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까~ 잠수 탄 거 아니니까~ 걱정마요~!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거니까! 아~ 그리고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 적당히 신경써줘요~ 다 행복하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이런저런 말들에 상처 받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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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봤습니다.
기똥차네요.
충성, f(x)에게!
격이 다른 소녀들이니까요.
배우 곽도원, 지난 11일 열린 SBS 기자간담회에서 “나한테 욕 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라고 밝혀. 곽도원은 “드라마가 영화랑 다른 게 욕을 전혀 못 쓰게 하더라. 1회에 나갔던 내 대사 중 ‘이 새끼, 점점 마음에 드는데?’란 대사가 있었는데 이제 ‘이 녀석 보게?’ 혹은 ‘이 놈 보게?’ 정도로 순화됐다”며 “다른 분이 ‘새끼’라고 말하면 괜찮은데 내가 그 단어를 쓰면 더 상스럽게 들리나 보다. 그래서 나한테 욕 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다”라고 말했다. 곽도원은 에서 ‘미친 소’ 권혁주 형사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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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욕, 다른 느낌.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최근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김연아에 대해 또다시 비판. 황상민 교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에서 “학생임에도 교수를 고소하는 심리상태라면 이미 자기 기분에 따라서 조절이 안 되고 주위 사람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라며 “성격이나 인성적인 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생실습 나가면 도살장 끌려가는 소 같은 심정으로 가는데 김연아는 첫날 가서 수없이 많은 리포터 앞에서 이미 교생실습이 끝난 것처럼 강의했다. 그게 쇼지 뭐가 쇼냐”라고 말해 자신의 주장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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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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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많이 들면 진급도 시켜주나요?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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