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에 이어 , 로 이어지는 김태용 감독의 필모그래피는 늘 예상을 벗어나곤 했다. 그러나 일관된 주제의식도 손에 잡히는 형식도 없지만 김태용의 작품에는 늘 어떤 ‘무드’가 발견된다. 감히 현빈의 인기와는 비교 할 수 없겠지만 특유의 부드러운 음성과 다정다감한 태도로 지인들 사이에서는 인기감독 ‘T-드래곤’으로 불리는 그와 베를린으로 떠나기 전날 작은 카페에서 마주 앉았다. 우여곡절 많았던 의 개봉에 대해,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총 6개월을 머물렀던 시애틀에 대해, 그리고 현빈과 탕웨이라는 배우를 향한 진심 어린 고백까지, 2011년 ‘인터뷰 100’의 첫 번째 손님인 김태용 감독과의 대화는 2월 23일 만날 수 있다.
글, 사진. 백은하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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