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와 삼식이, 도쿄에서 사랑을 외치다
현빈과 김선아도 방영을 계기로 차례로 일본을 방문했다. 지난 8일 김선아보다 한발 앞서 일본을 찾은 현빈이 참석한 방영 기념이벤트에는 천 명에 가까운 팬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17일부터 역시 현빈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가 위성방송인 BS 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라, 현빈은 이밖에도 등 후지 TV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한편 작년 여성 대상 엔터테인먼트 채널 LaLaTV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여배우’ 1위에 뽑히기도 했던 김선아는 종영을 앞둔 지난 25일 일본을 깜짝 방문해, 유창한 일본어로 시종 유쾌하게 인터뷰에 응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욘사마 열풍에 이은 ‘신 한류시대’는 삼순이와 신도영이 이끄는 ‘여성시대’가 되지 않을까?
글. 도쿄=임다함 (도쿄 통신원)
편집. 이지혜 seven@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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