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발매 기념 인터뷰를 했다.
전여여정은 과거 그룹 TO1으로 데뷔했던 경험이 있는 경력직 신인이다. 그만큼 자신이 먼저 경험한 것들을 멤버들과 나누고자 했다. 그는 "과거의 경험이 지금 팀 활동에 도움이 많이 된다.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을 줘서 팀워크를 발휘하고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여러 측면에서 의견을 줬다"고 말했다.
전여여정은 "처음에는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멤버들이 나를 불편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전 경험을 토대로 도움을 주는 것과 그 전 것들을 그대로 입히는 건 다르다. 그 경계선을 잘 지키면서 활동하고 있다. 뉴비트로 활동해 행복한 나날이다"라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멤버들도 전여여정의 노력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 조윤후는 "데뷔하고 초반에는 낯설고 힘든 것들이 많았다. 어려움이 있었을 때 여정이 형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해야 잘 풀어나갈 수 있을지 친절하게 설명해 줬다. 지금도 많이 물어보고 의지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앨범 'LOUDER THAN EVER'는 전곡을 영어 가사로 채웠다. 에스파, 빌보드 톱 10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프로듀서 닐 오먼디(Neil Ormandy)와 방탄소년단(BTS) 앨범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 캔디스 소사(Candace Sosa) 등 초호화 해외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뉴비트의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는 6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