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러블리즈의 케이, 우주소녀의 연정, 가수 김재환이 특별한 하모니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다.

‘2019 MBC 가요대제전’이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펼쳐졌다. 방송인 장성규와 소녀시대의 윤아,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MBC에서 생방송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케이, 연정, 김재환은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열창했다. 세 사람은 잔잔한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화음을 쌓아갔다. 이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만들어진 하모니는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2019 MBC 가요대제전’에는 러블리즈, 우주소녀, 김재환을 비롯한 AOA, DAWN(던), GOT7, ITZY, 몬스타엑스, NCT DREAM, NCT 127,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국카스텐, 규현, 노라조,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성시경, 세븐틴, 셀럽파이브, 송가인,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이석훈, 장우혁, 청하, 태민, 현아, 홍진영 등이 출연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