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커플별로 다른 느낌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호주 4인방은 각자 커플끼리 여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는 조쉬의 아이디어로, 여행 계획 회의에서 친구들에게 “우리 반나절이나 저녁 식사 한 끼 정도는 커플만의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이에 케이틀린은 “우리는 항상 같이 있으니까 그런 시간도 필요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적극 찬성했다. 그렇게 각자 여행을 즐기게 된 두 커플은 숙소에서 헤어져 서로 다른 목적지로 향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단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친구들은 각자 커플의 개성이 드러나는 여행지에 방문한다. 멕과 조쉬 커플이 택한 여행 장소는 반포 한강공원이다. 야경과 어우러진 분수를 본 멕과 조쉬는 “비현실적으로 예쁘다” “너무 좋다”며 감탄한다.
케이틀린과 매튜는 코엑스몰 안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으로 향한다. 이곳은 영상제작자인 매튜가 호주에서 미리 찾아놓은 곳으로, 영상을 찍기 위해 선택한 장소다. 매튜는 아름다운 도서관의 풍경 속 케이틀린을 담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케이틀린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특별한 순간을 즐긴다.
개성만점 커플 여행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