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12만31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날까지 704만7980명이 영화를 보면서 개봉 34일째 700만을 돌파했다. 이에 역대 외화 흥행 10위인 ‘트랜스포머3′(778만5189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이스토리4’는 전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 8만941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30만7579명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6만5725명을 불러모은 ‘기생충’은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3만1144명이다.
4위에 오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하루 동안 5만7844명을 모았다. 이에 누적 관객 수 80만4704명을 동원하게 됐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5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6380명, 누적 관객 수는 82만9632명이다.
이어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사탄의 인형’ ‘어벤져스: 엔드게임’ ‘롱 샷’ ‘북클럽’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