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019’ 포스터./ 사진제공=CJ E&M, BEPC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019’ 포스터./ 사진제공=CJ E&M, BEPC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21일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는 국카스텐, 지코, 카더가든, 비비, 아도이, 양다일, 웨터 등 밴드부터 발라드, 힙합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 받는 대세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젊은 뮤지션들을 발굴, 지원하는 CJ 문화재단 튠업의 20기 뮤지션인 오전, 데이먼스이어,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1차 라인업에선 혁오, 자이언티, 비와이, 윤딴딴, 10cm, 수란, 정기고, 마틴스미스, 치즈, 죠지 등이 발표됐다. 이에 장르의 다양성, 인디와 메이저의 균형을 이룬 라인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축제의 무대로는 기존의 ’88 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 외에 ‘핸드볼 경기장’을 추가해 더 쾌적하고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무대인 ‘파크스테이지’가 위치할 ’88 잔디마당’에는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F&B 부스로 마련돼 도심 속 피크닉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힙합, R&B 장르의 아티스트가 오를 ‘그루브 스테이지’는 ‘핸드볼 경기장’에 자리잡아 시원한 실내에서 가장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88호수 수변무대’의 ‘튠업 스테이지’에서는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프로그램 ‘튠업’ 출신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패기 넘치고 개성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1차 오피셜 티켓이 인터파크, 멜론티켓, 티몬, 위메프를 통해 판매 중에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