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 참견러들을 홀린 치명적인 남자가 나타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이제껏 해왔던 연애와 전혀 다른 연애를 시작하게 된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화려하고 다사다난했던 지난 연애들로 지쳐있던 사연 속 주인공은 순수한 이 남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사연녀는 30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중학생 급의 연애기술을 가지고 있는 그를 리드하며 관계를 이어간다. 그도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모습을 보이며 사연녀에게 한 걸음씩 다가간다. 특히 서툰 듯 은근히 설렘 포인트를 자극하는 이 남자의 독특한 연애 스킬에 김숙과 한혜진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저돌적이다가도 이내 수줍은 모습을 보이는 그의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이 참견러들까지 사로잡은 것.
남자인 주우재도 “솔직히 한번 써먹어보고 싶다”고 말해 시선이 집중된다. 곽정은은 홀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나는 저렇게 못한다”고 고개를 저어 참견러들 사이에 공방전이 펼쳐진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