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지모스트. / 제공=G-NO 프로덕션
그룹 지모스트. / 제공=G-NO 프로덕션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6인조 남성 그룹 지모스트(GMOST)가 국내 정식 데뷔한다.

GMOST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싱글 음반 ‘폴린(Fallin)’을 발표한다.

‘폴린’은 GMOST 멤버 각자의 강한 개성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이별의 아픔을 잊으려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견디지 못하는 이별의 아픔을 서정적이면서도 때로는 강렬한 사운드로 그려냈으며,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여러 국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D&H가 작사·작곡을 맡았다.

특히 이번 싱글은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눠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GMOST는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뒤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춤 실력과 무대매너 등으로 차세대 한류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GMOST는 “시작하는 단계에서 롤모델이라고 거창하게 내세우기 쑥스럽지만 신화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사랑받고 롱런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늦게 시작하는 만큼 보다 더 완성도 높은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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