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19일 컴백한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미기·선의·성소가 빠진 10인조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WJ PLEASE?’, ‘부탁해’, ‘2018.09.19.’ 등의 문구로 우주소녀의 컴백을 예고했다. 우주소녀가 새 음반을 내는 건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다만 미기와 선의, 성소는 중국 일정 때문에 이번 음반 활동에 불참하게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기와 선의는 중국 걸그룹 화전소녀 활동으로, 성소는 미리 예정된 중국 스케줄로 조정이 불가피하게 돼 이번 음반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라며 “우주소녀 13명의 활동을 기대하셨을 팬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