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담 #본인요청 #한석준 오빠 #한남동 어딘가에서 #감사합니다 #밥 잘 사주는 멋진 오빠 라는 해시태크와 “약속 때문에 간 레스토랑에서 앉아있는 나를 보고 계산을 해주고 가신 한석준 오라버니…오빠 인스타에 올려 미담을 널리널리 알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화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게재했다.
박나래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어제 계산해 주셨는데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현무오빠한테 물어봐서 번호 받았다. 어제 완전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한석준은 “뭘 문자까지. 거하게 산 것도 아닌데. 이렇게 챙겨주니 내가 더 고맙네”라며 “이런건 문자로 하지말고 인스타에 올려서 널리널리 알려주라” 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