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 사진제공=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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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메가박스가 ‘웰메이드 스릴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천재 감독’ 오리올 파울로의 대표작인 ‘더 바디’와 ‘인비저블 게스트’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상영된다.

‘더 바디’는 최근 개봉해 1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 ‘사라진 밤’의 원작이다.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놀라운 반전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연인 로라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드리안이 단 3시간 안에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등을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에서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리올 파울로 감독은 이 두 편의 영화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후계자” “스페인의 데이빗 핀처”로 불리며 관객과 평단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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