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막영애16’ 폭풍오열 하고 있는 김현숙,라미란 / 사진제공=tvN
‘막영애16’ 폭풍오열 하고 있는 김현숙,라미란 / 사진제공=tvN
종영까지 2회만 남아 있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에서 예기치 못한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지난주 방영된 14회에서는 그동안 계속 부딪혀 온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 커플이 화해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영애는 승준이 편지와 반지를 두고 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승준이 아버지 댁에 갔으며 반지는 영애가 오래 전에 잃어버린 커플링이었던 것이다. 사실을 알게 된 영애는 승준에게 달려가 화해했고, 시아버지와도 오랜만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규한(이규한 분)을 둘러싼 수민(이수민 분)과 수현(손수현 분)의 삼각 러브라인이 전개돼 큰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영되는 ‘막영애16’ 15회에서는 영애네와 낙원사에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이 예고돼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최근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 영애는 차 안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고, 미란(라미란 분)도 그렁그렁한 눈으로 울먹이고 있는 것. 심지어 승준도 오열하며 영애와 꼭 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어느 때보다도 큰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며 2회만을 남겨둔 ‘막영애16’에 대한 기대를 요청했다.



‘막영애16’ 15회는 오늘(22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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