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TBC ‘이방인’ 선우예권 / 사진제공=JTBC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타국으로 간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 쉽지 만은 않았던 정착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도전을 위해 타국 행을 선택한 선우예권은 이방인으로서 겪었던 낯선 시선과 편견, 외로움 등 그의 솔직한 이야기를 ‘이방인’에서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옆집 오빠 같은 푸근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이고 악보를 보고 있거나 연애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그의 평범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직 피아노 연주만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주인공이 된 선우예권의 도전기는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 전망이다. 멀리 있지만 마치 옆에 있는 듯한 익숙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그의 일상생활이 유쾌한 즐거움을 안길 것이라고.
선우예권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이방인의 일상을 전하고 싶다”고 예고했다. 오는 12월 2일 베일을 벗는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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