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듀얼’
‘듀얼’
‘듀얼’
‘듀얼’ 조수향과 양세종이 만났다.

2일 방송된 ‘듀얼’에서는 이성훈(양세종)으로 둔갑한 이성준(양세종)이 박서진(조수향)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이성준에게 “오래 전 일이라고 잊어버린 건 아니지. 우리 약속 말이야”라고 말했다.

과거 박서진은 이성훈에게 “난 널 굶지 않게 해줄 사람, 죽지 않게 해줄 사람”이라면서 “지금 이대로까지는 서른까지 살 수 있으려나”라고 했다.

이성훈은 “이 병은 치료될 수 있는 병이 아니야”라고 했고, 박서진은 “만약 치료제가 있다면? 이용섭 박사와 치료제 찾아줘. 경제적 지원은 모두 해줄게”라고 제안했다.

이성훈은 “내 목숨 따위는 관심도 없잖아”라고 박서진을 무시했다.

이에 박서진은 “산영에 대한 복수는 어때? 복수하고 싶을 거 아니야”라면서 “난 지금 산영 회장이 잘 되지 않길 바란다. 어때? 복수와 생존, 둘 다 이루게 해줄게”라고 이야기했다.

이성준은 박서진에게 “장수연(이나윤)을 넘겨, 그러면 네가 원하는 리스트 줄게”라고 제안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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