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마마무 발랄한 분홍과 깊은 보라색을 섞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새 음반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마마무는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음반 ‘퍼플(Purpl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휘인은 “음반명은 보라색을 뜻하는 ‘퍼플’이다. 보라는 분홍과 파랑을 섞으면 나오는 색깔”이라며 “화사하고 발랄한 분홍과 깊이 있는 보라색이 섞인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솔라는 “이번 음반은 다양한 장르,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마마무는 이번 음반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김도훈이 만든 곡으로, 모던한 사운드와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컴백' 마마무 "발랄한 분홍과 깊은 보라색을 섞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