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故 윤소정 영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故 윤소정 영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고(故) 윤소정의 영결식이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은 고인의 연극계 동료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극인을 대표해 배우 길해연이 조사를 낭독했고, 유족과 연극인들은 고인의 영정을 들고 대학로 곳곳을 둘러봤다.

고인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에 발탁됐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지난 16일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천안묘지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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