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지현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남지현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배우 남지현이 ‘수상한 파트너’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긍정 에너지로 돌파하는 은봉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속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의 1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금메달 유망주 태권소녀에서 길거리에서 변태를 만나 거침없는 발차기로 응징한 것을 계기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아 사법연수원생으로 변신했다. 이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기까지 드라마틱한 인생의 정점을 찍게 되는 은봉희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든 남지현의 연기는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남지현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촬영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나 첫 방송일이 다가오다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 에너지 넘치고 감정이 풍부한 봉희를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방송에 어떻게 그려질지 긴장도 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 첫방부터 끝방까지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상한 파트너’는 10일 오후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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