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캣츠’가 내한공연의 캐스트를 공개했다.
올해 ‘캣츠’ 내한공연의 캐스팅은 ‘캣츠’를 탄생시킨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세계무대에서30년 이상 지휘해온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오디션을 지휘하며 찾아낸 최고의 역량을 지닌 캐스트를 자랑한다.
새로워진 ‘캣츠’의 주역을 찾기 위해 영국,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월 동안 오디션이 진행됐다.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활약한 월드스타 배우, 전 세계 ‘캣츠’에 참여한 베테랑 배우들과 다이나믹한 안무를 보여줄 뛰어난 기량의 젊은 배우들까지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젤리클 고양이처럼 ‘캣츠’의 진가를 십분 발휘할 최적의 조합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리자벨라와 럼 텀 터거는 ‘캣츠’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늘 공연마다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받는 캐릭터들이다. 적역을 찾기 위해 가장 오랜 시간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가장 마지막에 캐스팅을 확정 지은 극적인 히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두 역할에는 각각 웨스트 엔드의 엘파바로 주목 받은 로라 에밋(Laura Emmitt)과 186cm의 장신과 넘치는 끼로 ‘캣츠’의 럼 텀 터거 역을 맡은 바 있는 윌 리차드슨(Will Richardson)이 캐스팅 됐다.
‘캣츠’의 대표적인 명곡 ‘Memory’의 주인공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로라 에밋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보이스 컬러로 웨스트 엔드에서 ‘위키드’의 엘파바 역을 맡아 주목 받았으며 또한 ‘에비타’의 에바 페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도 친숙한 월드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이안 존 버그(Ian Jon Bourg)가 각각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와 극장 고양이 거스 역에 낙점, 작품에 힘을 더해준다.
세계 무대와 지난 ‘캣츠’ 내한공연에 참여해 한국과 뜻 깊은 인연이 있는 배우들도 대거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인다.
360도 연속 턴 등 고난위도의 안무를 선사하는 마법사 고양이 미스토펠리스 역은 최근 호주, 싱가폴, 뉴질랜드 <캣츠> 투어 뿐만 아니라 14년 ‘캣츠’의 내한공연에 참여해 큰 호평과 찬사를 받았던 크리스토퍼 파발로로(Christopher Favaloro)가 그대로 참여하며 밀라 드 비아기(Mila de Biaggi), 애런 린치(Aaron Lynch), 로스 하나포드(Ross Hannaford), 에이미 베리스포드(Amy Berrisford), 앤드류 던(Andrew Dunne), 재스민 콜란젤로(Jasmin Colangelo), 애슐레이 하우스차일드(Ashleigh Hauschild), 테일러 스캔런(Taylor Scanlan) 등 전 세계 ‘캣츠’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들이 참여한다.
질리언 린의 오리지널 안무에 현대적인 테크닉과 더욱 화려한 군무로 업그레이드 된 ‘캣츠’는 아크로바틱, 탭댄스 등 난이도 높은 안무와 고양이의 몸짓을 신체로 표현해야 하는 만큼 기술, 표현력이 뛰어난 베테랑 배우들을 필요로 하는데, 전세계 ‘캣츠’의 프로덕션에서 활약한 배우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욱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캣츠’는 세계 4대뮤지컬 중 하나로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최고의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콤비를 이루어 탄생시킨 명작이다. 세계적인 명곡 ‘Memory’를 비롯 아름다운 음악과 깊이 있는 메시지,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9천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7300만 명 이상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에서도 2003년 국내 초연 이후 단 한 차례도 흥행 실패 없이 성별, 세대를 아우르며 매 공연마다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명실상부 국내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작품이다.
‘캣츠’의 내한공연은 아시아에서 새로워진 ‘캣츠’를 만나는 첫 무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44년만에 리모델링하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마지막 뮤지컬로 공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캣츠’의 내한공연은 오는 7월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티켓은 오는 4월 18일 전 예매처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올해 ‘캣츠’ 내한공연의 캐스팅은 ‘캣츠’를 탄생시킨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세계무대에서30년 이상 지휘해온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오디션을 지휘하며 찾아낸 최고의 역량을 지닌 캐스트를 자랑한다.
새로워진 ‘캣츠’의 주역을 찾기 위해 영국,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월 동안 오디션이 진행됐다.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활약한 월드스타 배우, 전 세계 ‘캣츠’에 참여한 베테랑 배우들과 다이나믹한 안무를 보여줄 뛰어난 기량의 젊은 배우들까지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젤리클 고양이처럼 ‘캣츠’의 진가를 십분 발휘할 최적의 조합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리자벨라와 럼 텀 터거는 ‘캣츠’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늘 공연마다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받는 캐릭터들이다. 적역을 찾기 위해 가장 오랜 시간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가장 마지막에 캐스팅을 확정 지은 극적인 히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두 역할에는 각각 웨스트 엔드의 엘파바로 주목 받은 로라 에밋(Laura Emmitt)과 186cm의 장신과 넘치는 끼로 ‘캣츠’의 럼 텀 터거 역을 맡은 바 있는 윌 리차드슨(Will Richardson)이 캐스팅 됐다.
‘캣츠’의 대표적인 명곡 ‘Memory’의 주인공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로라 에밋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보이스 컬러로 웨스트 엔드에서 ‘위키드’의 엘파바 역을 맡아 주목 받았으며 또한 ‘에비타’의 에바 페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도 친숙한 월드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이안 존 버그(Ian Jon Bourg)가 각각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와 극장 고양이 거스 역에 낙점, 작품에 힘을 더해준다.
세계 무대와 지난 ‘캣츠’ 내한공연에 참여해 한국과 뜻 깊은 인연이 있는 배우들도 대거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인다.
360도 연속 턴 등 고난위도의 안무를 선사하는 마법사 고양이 미스토펠리스 역은 최근 호주, 싱가폴, 뉴질랜드 <캣츠> 투어 뿐만 아니라 14년 ‘캣츠’의 내한공연에 참여해 큰 호평과 찬사를 받았던 크리스토퍼 파발로로(Christopher Favaloro)가 그대로 참여하며 밀라 드 비아기(Mila de Biaggi), 애런 린치(Aaron Lynch), 로스 하나포드(Ross Hannaford), 에이미 베리스포드(Amy Berrisford), 앤드류 던(Andrew Dunne), 재스민 콜란젤로(Jasmin Colangelo), 애슐레이 하우스차일드(Ashleigh Hauschild), 테일러 스캔런(Taylor Scanlan) 등 전 세계 ‘캣츠’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들이 참여한다.
질리언 린의 오리지널 안무에 현대적인 테크닉과 더욱 화려한 군무로 업그레이드 된 ‘캣츠’는 아크로바틱, 탭댄스 등 난이도 높은 안무와 고양이의 몸짓을 신체로 표현해야 하는 만큼 기술, 표현력이 뛰어난 베테랑 배우들을 필요로 하는데, 전세계 ‘캣츠’의 프로덕션에서 활약한 배우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욱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캣츠’는 세계 4대뮤지컬 중 하나로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최고의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콤비를 이루어 탄생시킨 명작이다. 세계적인 명곡 ‘Memory’를 비롯 아름다운 음악과 깊이 있는 메시지,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9천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7300만 명 이상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에서도 2003년 국내 초연 이후 단 한 차례도 흥행 실패 없이 성별, 세대를 아우르며 매 공연마다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명실상부 국내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작품이다.
‘캣츠’의 내한공연은 아시아에서 새로워진 ‘캣츠’를 만나는 첫 무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44년만에 리모델링하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마지막 뮤지컬로 공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캣츠’의 내한공연은 오는 7월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티켓은 오는 4월 18일 전 예매처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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