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올리브 TV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 레이스’
사진=올리브 TV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 레이스’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 멤버들의 끝없는 야식 먹방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코요태, 이연복 셰프, 에일리, 곽시양의 해가 져도 멈추지않는 먹방 레이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스케일이 다른 초대형 꼬치구이부터 20인용 피자, 인도 배달음식까지 야식 세포를 자극하는 음식들이 시선을 빼앗을 전망.

우선 코요태는 대대익선(大大益善)먹방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의 식민지 시절 바비큐 문화가 정착한 필리핀 세부의 야시장을 찾아 닭 반 마리, 생선 한 마리가 그대로 꽂힌 ‘대상급’ 사이즈의 숯불 꼬치구이 먹방에 나선 것. 특히 에일리의 먹방 사진에 자극을 받은 신지는 잠자리에 들려는 김종민과 빽가에게 “이럴 때가 아니다”며 대형TV보다 큰 20인용 초대형 피자를 주문해 등장만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역시 꼬치구이 가게를 찾은 에일리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꼬치를 종류별로 섭렵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삽겹살, 닭날개, 통마늘, 치즈 등 다양한 종류의 꼬치를 맛깔스럽게 흡입했다는 후문. 꼬치에 끼워진 재료의 개수까지 엄격하게 따져서 도장 개수를 정하는 PD와의 신경전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NS에 올리고 싶은 ‘눈호강’ 팥 디저트도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또 ‘잘먹는 꽃미남 형제’ 곽시양과 권도균은 원푸트 최초 인도 배달음식으로 야식 먹방을 펼친다. 잔디광장에서 소화가 잘되는 요가를 하고, 늦은 밤 숙소에서 운동을 하며 소화시킨 후 야식을 또 먹는 등 황금여권을 차지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또한 ‘티격태격 먹방’을 선보이고 있는 현실부자인 이연복 부자는 사천 매운맛의 최고봉에 도전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이 맵다며 얼굴까지 달아오른 이연복 부자는 먹는 내내 땀 흘리고 코 풀고 재채기 하는 등 사천 매운맛의 진수를 제대로 경험했다고 한다.

한편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TV 에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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